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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u입니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쓰고 다녀야 하는 힘든 나날입니다. 모두들 전염병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면역력 관리를 하고 계시나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염, 요도염 같은 감염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에 상처도 잘 낫지 않고 전염병과 감기, 독감에 취약해지니 요즘 같은 상황에는 면역력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전국민 영양제 시대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주목받은 영양제는 유산균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유산균이라고 하면 장 건강에 효과적이라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변비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먹는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배변활동을 쉽게 해 준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을 투입해주고 여성의 경우 여성 유산균으로 질 건강을 챙길 정도로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유산균에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저부터가 심한 변비로 유산균을 챙겨 먹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유산균이 몸에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장 건강을 챙길 수 없는 것일까요?
다행히도 최근 유산균보다 강력하고 효과도 빠른 "낙산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낙산균? 저도 처음 접했을때는 유해한 균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생소했었네요ㅎㅎ
그렇다면 생소하지만 유산균보다 강력한 낙산균에 대해 알아볼까요?
낙산균은 유익균으로 "뷰티르산"(낙산)을 만들어내는 균으로 항염 작용을 담당하며 장내 유해균을 낙(酪)한다고 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대표적으로는 미야리기균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익히 들어본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 균, 유산균과 같은 장내 유익균과 공생하며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병원성 세균에 강하게 작용하는 균으로 정장(整腸) 작용을 담당합니다.
유산균과의 차이점이 여기서 드러나는데요, 유산균은 단순히 젖산만 생산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유산균은 위산에 약하고 대장에는 공기가 거의 없는 환경이라 살아남기 어려워 강력한 코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낙산균, 특히 미야리균은 코팅 없이도 위액과 담즙산, 항생제 영향을 받지 않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소를 필요하지 않아 대장에서도 살아남고 섭취 후 2시간이면 소장 하부까지 도달할 정도로 빠르고 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낙산균이 유산균보다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그렇다면 이제 낙산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낙산균은 비만을 유발하는 장내 유해균을 제거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식이를 바탕으로 낙산균을 투여한 쥐와 일반 쥐를 비교했을 때
낙산균을 투여한 쥐의 체지방 함량이 10%로 유지가 된 것으로 보아
낙산균이 신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시간당 칼로리 소비량도 증가해 체중 관리 중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두 번째,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식이조절로 인해 섭취량이 줄어들어 배변 활동이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4주간의 낙산균 섭취 후 배설 중 통증'이란 실험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통증 감소를 경험했고 12주 후에는 배변 활동이 정상화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를 보아 변비뿐만 아니라 다른 장내 질환에도 효과적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대장암, 방광암, 결장암 등 암 억제 효과 또한 있다는 연구 결과와 치매 쥐 연구를 통해 신경보호와 혈관성 치매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과 같은 다른 영양제와 함께 섭취한다면 영양제의 흡수가 촉진되고 소화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유산균보다 강한 낙산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산균이 면역력과 장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낙산균이 유산균보다 더욱더 강력하다니 눈여겨봐야 될 영양제 같습니다^^
이미 시중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유산균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은 낙산균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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